#매매일지#20231206 (서비스업 PMI발표, 실패한 금 트레이딩 복기, 인텔 전망, 포스코DX 전망)
시황정리
# 서비스 PMI, 구인보고서(JOLT) 발표
- 서비스 PMI(구매관리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나와주면서 경기 아직 죽지 않았음을 나타냄
- JOLT는 10월 지표라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고용 감소 추세라는 것은 확인
=> 물가는 잡히고 있는데 경기가 살아있다 = 골디락스가온다로 해석되어 프리장때 살살빠지던 나스닥이 결국 양전에 성공
(실업률까지 봐야 알겠지만, 기업의 실적이 박살나는 경기침체는 일단 아닌쪽으로 ??)
# 채권 금리 하락 베팅 상황
- 어제 발표와함께 10년물은 더빠져서 4.16%을 찍고옴..;;
- 시장참여자 금리인하 베팅이 내년에 5회로 금리인하가 빨리 필요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음.
@비관론
- 10년물 과도하게 빠진거라는 의견도 有
- "FOMC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인하 3회 미만할거다" 발표시 => 시장 충격 올수도 있다
- 시장금리가 많이 빠져줘서 연준이 금리 낮출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오히려 올릴 수 있다 => 시장 충격
@낙관론
- 실업률 적당히 안좋게/예상대로 3.9% 정도 나와주면 골디락스 가는거다 / 금리 낮추면서 돈 다시 풀리고 다 상승파티
# 우주로 떠나버린 비트... (44k 돌파 ;;) (39k 때 살걸~)
(생각)
- 채권금리 빠지는 것에는 더이상 주식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가 지속중 ( => 그냥 채권사는게 개꿀이였따!!)
- 채권시장은 요새 과하게 움직이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거 같아서 실업률, FOMC 때 반등하는 베팅이 땡김.. (지표 직전의 움직임과 발표후 움직임이 반전되는 경우가 많은듯) (= 채권 과하게 빠지다가, FOMC 발표로 시장 충격먹으면서 채권금리 잠깐 반등하는 시나리오?!)
매매복기
# 인텔 숏 10% 정도 정리
- 어제 지표 발표 때 반등하면서 20일선 지키고 상승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20% 이상 정리함
- 나스닥이 크게 반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못하길래 10% 숏다시 추가! => 종가로 20일선을 결국 지키지 못함(우측사진)
(과거 진입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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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에 대한 최근 증권사 의견
| Intel(-3.2%): WSJ Intel 관련 리스크 분석 기사 발간. 세부 내용으로는 주요 고객사 Microsoft의 PC 시장 내 Windows 컴퓨터 점유율 감소, 주요 고객사들의 ARM 칩 소싱 이분화 등 사업 리스크 요인 조명 |
- 40$까지 매물대가 거의 없음.. (월봉 사진에서 43$ - 37$)
=> 43$ 한번더 와주면 크게 숏 추가하고, 그 위로 올라가면 일단 다 정리
=> 20일선 못지키고 그냥 이대로 빠진다면 다음 매물대가 거의 없으니 만기일(12.15)까진 쭉 가져가 보는걸로
# 금 롱 80% 손절 (역대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급)
(부제: 선물 거래의 위험성 - 선물 매매 패가망신은 이렇게 이루어질수 있다!!)
(초기에 접근했던 배경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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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라인 보고 가볍게 접근했다 돌파당하고, 이때만해도 2089에 숏 손절가능했으나, 그냥 천천히하면 되겠지 생각함.
(5계약이나 탔으면 경계했어야했구나../ 돌파당하면 손실액이 얼마나 될지 아무생각도 안함.. 포지션 잡히니깐 잡은느낌 내비중 크기에 대한 생각 아에 안함)
- 애초에 진입자체부터 가볍게 접근했던거고, 크게 확신이 있던 것도 아니였기에 비중을 크게 하면 안됐다는 느낌
(숏 손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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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보고 오버슈팅 나오길래 놀래서 5계약 다 던짐 (2130쯤;;)
- 분할로 천천히 정리했으면 손실액은 줄일수 있었겠다.. 다만 손실액도 크고 롱 뷰로 바꾼탓에 얼릉 정리하고 싶었음 (이거까진 미리정리 안한잘못이니 어쩔 수 없었다고 치자..)
- 롱으로 이제 달리구나 하는 마음에 쫓겨서 빨리 매수를 잡기 시작함 => 이 때도 지금이 저점인 느낌이라 내가 얼만큼의 큰 베팅을 하고 있는지 감이없음 + 차트상 근거가 매우 빈약함에도 비중을 키움 (전고점돌파를 잡더라도 저항까진 기다리고 하는게 맞다)
(가장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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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절 이후 급하게 다시 롱을 중간부터 막 잡다보니 손절라인 왔을때 이미 손실이커서 한번더 기다리게되고, 더내려가고 다시 거기서 저항라인까지 기다리고 또 내려가는 일이 반복됨 (2080라인까진 계속 매수늘림 -> 전고점터치하고 올라가겠지 마인드)
(결국 손해를 배로 늘려서 맞게되는 결말)
- 결국 어제 밤에 추가로 빠지는 모습보고 80% 정리함
- 경기침체가 오면 안전자산 선호로 금이 다시 상승할 수도 있지만, 레버리지 하는 입장으로 명확한 자리가 중요하지 펀더멘탈로 들어가면 안되는듯(언제반영될지도 모르고) / 들어가더라도 자리가 아니니 비중이 낮았어야한다 비중 키우고 나니까 오를 확률에 대한 근거나 판단보단 무지성으로 붙잡고 기다리게됨;;...(그냥 올라줘 마인드밖에 안남게되는.. ㅜ)
- 다시 벌면 되니까 언제나 손절은 시원시원하게 하자 (일부씩이라도 팔아야 제정신으로 돌아옴)
- 세금아껴줘서 참 고맙다 ^ ^
- 인텔 덕에 결과적으로는 적은 손실로 높은 경험치를 쌓았다..? (금을 그냥 안건드렸다면 ^^...)
# 포스코 DX 숏 현황 (순항중!)
(이전 숏 진입 근거)
- 하방추세선 이탈 / MACD 주봉상 교차 / SAR 하락추세(일봉상) / MFI 하락 다이버전스
- 수급 이슈 좋지 않은 상태 (우모투 카페 베스트글) - 아래 가져옴
- 23년 1월 6천원이였던 주식 (1000% 달성 하였음)
- 실적이나 시장이 받쳐주나 ? no (실적은 당연히 주가 못받쳐주고, 리튬가격도 빠지고있고, 2차전지 악재나옴(보조금)) but 에코비엠은 호재있었음
(수급이슈 다시보기 위해 복사해옴)
출처 : 우모투 네이버카페 - 경훈님 글 (인기글)
(포스코DX가 올랐던 이유)
(포스코DX가 더 오르기 어려운 이유)
(현재차트)
- 나름 오전에 반등해보려했지만 실패하고 빠지는 중
- 다음 저항은 20주 이평선? 여기깨지면 45000원 저항선 -> 이게 깨지면 정말 반절이상 하락 가능성 생김 (다음 31000원 저항선)
+ 추가
- 잘빠져주고 있으나, 한가지 걸리는 거는 하락으로의 추세전환에 있어 거래량이 터지지 않은 점이 조금 찝찝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마지막 신고가 찍는날 가장큰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완전한 하락추세로 전환함)
=> 아직 세력이 맘먹고 올리려면 광기가 발동할수있다??
- 4-6만원대 진입한 9월부터 3달이상 거래가 꾸준히 발생하였고, MFI 상으로는 하락추세가 시작된 것은 맞아서 아주 걱정할거 까진 아닌거같기도!
=> 광기 등장시 바로 도망가자
매매계획
# 유가 70$ 정도 목표로 진입
@ 근거 1 : 하방이 존재하는 듯한 매크로 상황
🛢사우디, 자발적 감산 단계적으로 줄이겠지만 필요하다면 내년 1분기 이후에도 연장 가능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12-04/saudi-prince-abdulaziz-bin-salman-says-opec-oil-supply-cuts-can-persist-past-q1
(감산을 연장한다 -> 가격 상승)
🛢미 에너지부, 전략비축유(SPR) 재비축 위해 가능한 많이 매입할 것
https://www.nasdaq.com/articles/energy-official-says-us-refilling-spr-as-much-as-we-can-bloomberg-news
Energy official says US refilling SPR 'as much as we can' - Bloomberg News
Dec 4 (Reuters) - The United States is taking advantage of low oil prices and refilling the Strategic Petroleum Reserve as much as it can, U.S. Deputy Energy Secretary David Turk told Bloomberg News on Monday. The amount is limited by physical constraints
www.nasdaq.com
(미 에너지부 매입 -> 가격상승)
@ 근거2 : 70$ 부근의 강한 지지선
@ 반대시나리오
- 경기침체가 확실화되면서 원자재 가격 다같이 박살나는 그림일 때는 70$ 깨고 나갈 가능성 높을듯
# (애매) 채권
- 금리가 너무 과하게 빠진거 같아서 FOMC 때 연준과의 차이로 인하여 잠깐 반등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정도 일단은..
결론
- 금 매매에 대한 깊은 반성 필요.. (인생 마지막 최악의 매매로 남아줬으면)
-> 열심히 그때 느낌을 살리면서 쓰다보니 진짜 다른 매매했던거에 비해 근거가 너무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비중은 역대급으로 잡게된듯 = 쫓기는 마음 + 비중에 대한 아무런 생각없음 + 근거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
-> 일단 짤라내고 아래서 산다는 생각이였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사지도 않았을듯 (물리니까 더 강하게 타게되는)
-> 암튼 금은 예측도 어렵고 매매하기 매우 어려운것이였다
-> 근거만큼 비중을 태우자..
- 이것저것 건드리기보다 많은 근거가 있는 것을 천천히 찾고 집중해서 매매하는게 더 나은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