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옵션(키움증권)# 간단 정리

 

 

최근에 해외선물에서 매매를 많이 하다보니 미국주식 쪽도 하고 싶어 옵션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공부가 많이 필요한 부분이고, 다양한 전략도 파생가능한 영역이라 제가 이해한 바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나 장단점 정리하고자 합니다.

 

옵션

 

- 옵션에는 "콜옵션"(상승 베팅)과 "풋옵션"(하락 베팅)이 존재합니다.

 

- 주식옵션을 한다는 것은 이 "콜옵션"과 "풋옵션"을 사고파는 매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 "콜옵션" : "특정일"에 해당 주식을 "특정 가격"에 100주(키움기준) "살 권리" 

- "풋옵션" : "특정일"에 해당 주식을 "특정 가격"에 100주(키움기준) "팔 권리"

 

- 따라서, 옵션 매매는 "권리(=프리미엄)"가 매매의 대상이기에 가격이 주식 가격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예시

아래는 키움증권 해외선물 앱에서 미국주식옵션 화면 입니다.

 

 

 

①은 종목명("TSLA" 테슬라)을 의미합니다.

②은 옵션 행사일자, 즉 "언제"의 가격을 예측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1주, 2주, 4주, 5주, 월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③은 행사가로서, ②날짜에 테슬라가 "얼마일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④는 "콜옵션"의 가격으로서, "2023년 12월 15일"에 테슬라를 "235.0$"에 (100주)살 권리가 "11.90$"에 매매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날짜가 많이 남았을 수록 권리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만약, "콜옵션" 1계약을 11. 90$에 샀다면, 테슬라가 12월 15일에 250$가 되었을 때 235$로 100주를 살수 있기 때문에 1500$(=상승분 15$*100)의 확정 수익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확정 수익을 감안하여 11.90$에 샀던 콜옵션이 테슬라 가격상승과 함께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100주 기준이기에 11.90$*100를 이미 쓴 것이고, 만기때 수익은 (1500-1190=)310$ 정도 밖에 되지 않기도하고, 해외증권 계좌가 있는게 아니다보니 실물인수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가격이 오른 콜옵션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매합니다.)

 

만약,  내가 11.90$ 샀던 콜옵션 가격이 테슬라 가격 상승과함께 14.00$가 된다면, 그 차액인 2.1$*100의 미실현 수익이 발생합니다. 

 

다른 예로, 테슬라가 235$에서 100$로 떨어진다면, 원래는 손실 차액인 135$*100주 만큼 손실이 발생하여야 하나, 옵션에 특성상 만기일에 "살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되므로, 손실은 -1190$ 이 최대입니다.!! 

 

 

⑤는 "풋옵션"의 가격으로서, "2023년 12월 15일"에 테슬라를 "235.0$"에 (100주)팔 권리가 "11.60$"에 매매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날짜가 많이 남았을 수록 권리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만약, "풋옵션" 1계약을 11. 60$에 샀다면, 테슬라가 12월 15일에 220$가 되었을 때 235$로 100주를 팔 수 있기 때문에 1500$(=상승분 15$*100)의 확정 수익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확정 수익을 감안하여 11.90$에 샀던 풋옵션이 테슬라 가격상승과 함께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장단점

=> (장점) 손실액이 한정적임, 옵션 가격이 낮을 경우 레버리지를 매우 크게 할 수 있음. 

=> (단점) 정해진 날짜가 많고 프리미엄 가격도 제각각이라 어려움, 수수료 있음, 프리미엄(예: 콜옵션)을 산순간 이미 해당주식을 더 비싸게 주고 산것이 됨, 배당같은 권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