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도 빡세지고 포지션 정리 이후에 시황 관련 콘텐츠들을 많이 못봐서 틀린 부분이나 바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최근 이슈 정리
- 7/11 CPI 발표(물가 잡힘)부터 일본의 금리인상(미국과 금리차 줄어듬), ISM 제조업 지수 발표(경기침체쪽), 실업률 발표(가장 중요한 경기침체지표)까지 굵직한 지표발표와 함께 시장분위기도 완전히 7월 이전과 달라졌음.
- CPI 발표에서 물가가 잡히는 분위기가 돌면서 일본의 개입으로 달러/엔이 크게 박살나고, 나스닥은 오히려 갑자기 이때부터 박살나기 시작.
(이 때부터 엔화가 강해지면 나스닥이 박살나고 있었고, 일본의 금리인상, 실업률 상승과 함께 절정을 맞이함-> 엔캐리 트레이드청산 이야기가 최근에야 엄청 나옴)
- 7월 마지막주에는 일본의 갑작스런 금리인상 ,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갑작스럽게 증가하면서 전세계 지수가 대급락을 맞음.
- 사실 7월 실업률 발표 때 뭔가 이런 이슈가 생길까 했는데 8월에 시원하게 올라주면서 샴의법칙 발동됨.
2024.07.02 - [투자 일지] - #엔화, 채권 투자 검토# 이번주 고용발표!!
#엔화, 채권 투자 검토# 이번주 고용발표!!
- 최근 장단기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엔달러도 너무 높게 상승하여 아래 기존의 뷰를 가지고 코인 포지션까지 땡겨와서 비중을 크게 확대하였음. 2024.06.12 - [투자 일지] - #매매일지# 5월 매
memo-stack.tistory.com
다음은?
- 일단 경기침체냐 아니냐가 시장 분위기에 중요한 상황인 거 같음. 경기가 죽는 분위기는 계속 있어왔는데 금리인하 확률을 높인다고 계속 시장이 신나하다가 가아압자기 다 던지는 느낌.. ㅋㅋ
- 암튼 아직 GDP 성장률 예상치가 2% 대였고, 실업률도 아직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데, 전세계 증시가 너무 발작해서 좀 심하다고 보이긴했음.
- 이번주 큰 하락의 범인이였던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도 현재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듯. 사실 일본은 이제야 0.25%이고 아직도 다른 나라들과 금리차이가 매우크지만, 엔캐리 청산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확이 알긴 어려운 상태인듯.
- 금리인하해도 경기가 죽으면 실적이 안나오니까 숏이 맞긴함. (예전에도 금리인상 이후 첫 금리인하 때 시장이 안좋아진 경우가 많음)
- 그리고, 연준의 긴급금리인하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일본이 금리인상 자제하겠다고 항복하면서 지수들 반등이 꽤 나왔음.
- 이번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평소엔 진짜 소소한지표)도 줄어들고, 경기 예측도 또 올라서 아직까진 침체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도 보이는듯(호들갑 같기도..)
- 다음주에는 14일 CPI 가 중요한 지표임. 다만, 이제 물가 하락=> 금리인하=> 채권금리 하락 요 논리가 먹힐지는 모르겠음. 채권금리가 충분히 9월 인하를 반영해서 내려간 상태라 애매한 상태임
- 아래처럼 소비가 아직 안죽었다고 하면 경기침체가 아닌 쪽으로 해석되기에 시장 상승 분위기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음주 소비업체 주식들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경기침체 예측해볼 수 있을
- 단기적으로는 7월 동안 크게 급락한게 있다보니 어느정도 되돌리는 방향성이 잡히고 있음. 너무 불안한게 롱잡다가 갑자기 이슈(경기죽고있네~! 관련 뉴스/ 전쟁 확대 이슈/ 일본 금리 인상 이슈 등)가 등장하면서 급락을 맞을 수도 있음.
- 심지어 이란-이스라엘 전쟁이슈도 있음.
- 러시아 전쟁급은 아닌거같긴 하지만 암튼 요즘의 높은 변동성에는 적합한 재료..
- 변동성 지수인 VIX 지수도 최근에 65까지(거의 코로나급 ㄷㄷ) 상승했다가 20대로 진정됨.
- 그래도 월요일 급락이후 상당한 회복이 있었다고 보임에도 Fear&Greed 지수는 여전히 극한의 공포상태
- 반등이 온다면, 극한의 공포일때 저점이 있을 거 같은데, 작년 11월/12월 생각해보면 극한의 탐욕/탐욕 상태를 몇 달 동안 달리며 상승했긴함.
- 대선도 최근에 바이든 빠지고 해리스가 등장하면서 트럼프 확정 분위기에서 다시 약간 혼돈의 분위기로 가고 있는 거같음.
- 총알도 피하는 이슈가 생기는 마당에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것인지는 감히 예측도 어렵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주가를 부양시켜야 집권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므로 해리스 유리시 롱, 트럼프 유리 시 숏이지 않을까하는 정도 느낌..
- 그리고, 통계적인 이론이 2가지가 현재 맞아들어간 상태이고, 개인적으로는 AI 인한 상승은 IT 버블때와 좀 유사한 것도 있다고 생각하긴함.
(IT 버블때도 인터넷 확대에 따른 부품 회사(시스코) 주가가 엄청올랐었음/ 그리고 엔비디아는 실적 너무 잘성장하고 있긴한데 AI 서비스 중에 아직 우리의 생활을 바꿀만한 것이 나온것은 아닌거 같은 느낌.. 주가가 먼저 AI가 세상을 바꾼것 처럼 반영해서 올라버린거 아닐까하는 느낌)
- 이론 2가지는 장단기금리차 역전과 경기침체 상관성 + 샴의 법칙
- 차트로는 단기적으로는 상승추세 끝나고, 하락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이나, 200일선을 지키고 올라갔으며, 아래 추세선을 기준으로는 아직 상승추세가 남아있다고 볼수도..
- 단기적으로는 현재 상승이 월봉 5일선, 주봉 20일선, 일봉 100일선 (455쯤?) 저항을 맞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거길 뚫고 계속 오를 수 있을지!
결론
< 중요한 이슈 >
< 분위기 >
- 역대급 공포장 이후 회복세 but 심리는 아직 공포.
- VIX 지수는 어느정도 돌아옴
- 풋콜비율도 지난번 고점때 가장 낮았던 이후로 들쭉날쭉 변동중
< 예상 시나리오 >
- 상승 시나리오 : 경기가 안죽으면서 물가는 적당하면서, 엔비디아가 역대급 실적 또 갱신해주면서 9월 보험적 금리인하가 일어나고 대선까지 상승 분위기
- 하락 시나리오 : 경기가 점점 죽는 지표들 나오고, 금리인하 때 엔캐리 남은 자금들 청산 또 발생하면서 하락 + 예상시 못한 전쟁이슈, 트럼프 발언 등
< 생각 >
- 한동안은 계속 오르기만 했기에 숏잡으면 손절도 짧고 괜찮았는데 지금은 짜르는 기준도 애매하고 위아래로 충분히 열려 있어서 크게 포지션 잡기는 매우 무섭
- 무엇보다 크게 하락방향성 나온 이후 소강상태이고, 한쪽으로 방향성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아주 어려운 장인듯
- 공포 심리라 그런지 지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거 같고(호들갑 장세ㅋㅋ), 뭐가 살짝만 안좋게 나오면 매도세가 쎄게 나올수 있음.
- 이번주 월요일 하락 때 역대급 거래량 실리면서 회복세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인 쪽으로 해석됨.
- 다만, 다시 고점까지 상승 분위기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했을 때 엔비디아의 또 역대급 실적 말고는 별로 없을 거 같아서 저항맞고 저점 테스트를 한번더 하러 갈꺼 같은 느낌도 있음. 오히려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과 함께 다시 하락장 분위기 스토리도 가능할듯
- 침체냐 아니냐 상황 이기에 금리는 왠만하면 계속 떨어지는 방향일 거 같아서 오르면 채권 다시 모아보는 식으로!! 현재 반등 많이함 (전쟁이 커져도 채권 수익 좋음!!!)
- 9월 금리인하 50bp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보니 소비지수가 높게 나오면 채권금리가 급등할 수도 있음.
< 내 결론 >
=> 445 오면 나스닥 숏이나 다시 살짝..?
=> 개별종목 롱숏 잡을 거 있으면 잡아보기..
=> 장단기 금리차 역전 다시 벌어지면 채권롱숏으로 잡을준비!!! 혹시나 금리가 그냥 막 오르면 바로 채권 매수 (엔은 오히려 또 방향성 잘 모르겠음)
=> 포지션 크게 갖지 않기. 당분간 매매 좀 줄여보기
=> 시스템 갖추는데 노력해보기 - 김프매매, 그리드전략, 선물재정거래, 옵션양매도,
#채권 투자 + 월 배당 ETF 소개# Kodex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4) | 2024.05.13 |
---|---|
#미국주식옵션(키움증권)# 간단 정리 (4) | 2023.11.20 |
#시황공부#20231112 (4) | 202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