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장단기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엔달러도 너무 높게 상승하여 아래 기존의 뷰를 가지고 코인 포지션까지 땡겨와서 비중을 크게 확대하였음.
2024.06.12 - [투자 일지] - #매매일지# 5월 매매 기록 + 계획
#매매일지# 5월 매매 기록 + 계획
현재 포트폴리오 - 비율은 현금 -> 해외선물(엔달러, 채권매수 늘림)로 옮겨진거 빼고는 지난 달이랑 거의 비슷 - 다만, 코인 쪽에서 수익금을 크게 출금하고, 국내선물(달러매도, 엔매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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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미국은 금리를 이제 내릴 논의를 하고 있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금리를 곧 올리려는 일본과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어 엔달러도 크게 하락할 것이라 엔화와 채권을 산다는 생각
- 이번주 금리에 영향을 줄 중요한 발표들을 앞두고 한번 정리해보는 취지의 글
엔화
- 좋게 봤던 이유는 요기서 간략히 이야기 하긴 했는데, 요약하자면
2024.05.17 - [투자 전략] - #투자 전략# 엔화 커버드콜 (키움증권)
#투자 전략# 엔화 커버드콜 (키움증권)
전략개요 - 미국의 금리인하, 일본의 금리인상을 대비하여 엔화 상승 베팅 but 늦어질 수 있으니 커버드콜 형태로 수익 챙기겠다 아이디어 2024.05.13 - [자산 공부] - #채권 투자 + 월 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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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의 금리차로 인한 엔화 약세가 아주 심한 상황(37년만에 가장 고점) -> 미국이 금리를 내리려고 함 -> 상대적으로 엔화 상승가능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4702
엔/달러 환율 또 37년 반만 최저치…당국 개입 경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엔/달러 환율이 또 다시 37년 반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일본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는 한 때 161.70엔
www.newsis.com
2. 일본 당국의 개입
- 엔화가 이렇게 까지 저평가되면 수출 기업 좋지만 실물경제 악화 등 악영향 있을 수 있어서 개입 발표함
3. 일본의 금리 인상이 시작됨
- 최근 마이너스 금리에서 0.1%로 인상함.
- 금리 인상시 일본에서 빌려서 해외로 나가있던 엔 캐리 자금이 다시 엔화로 바뀌면서 엔화가치 상승 가능성 있음.
- 10년물 장기 채권도 오르기 시작
4. 일본의 경기 회복(?)
- 일본은 "잃어버린 30년" 평가를 받으며 그동안 성장이 없었으나, 요새 주가도 고점찍었었고, 경기 회복한다는 뉴스도 있었음.
- 엔저현상 때문에 좋아보일뿐 이라는 의견도 있음.
- 다만, 엔화는 아래 이유들로 당장 오르기는 쉽지 않을 수 있음. 아무리 그래도 금리차도 그대로인데 빠지는게 너무 심해서 포지션 많이 잡아버림 ( 커버드콜로 잡을걸 ㅠㅠㅠ)
1) 투기 세력과 전쟁
- 엔화를 매도하는 세력(헤지펀드?)가 존재함.
- 미국과의 금리차는 그대로인지는 1-2년이 지났는데 엔달러 최근 갑자기 고점을 더 뚫으려고함 -> 단순 금리차 이외 다르른 요인도 존재함.
- 투기세력이 정체가 뭐고 얼마를 가지고 어디까지 공격하려고 하는지는 어디서도 찾기 어려운 상태 ㅜㅜ
2) 미국이 일본한테 개입을 최소화하도록 압박을 넣음.
- 일본이 달러를 많이 들고 있는데 거의다 채권으로 들고 있음.
- 환율 방어(=엔화 하락을 지키기 위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를 위해 일본이 채권을 던지면 미국은 금리가 올라서 -> 서민들 경기가 어려워지고 -> 바이든 재선이 더 어려워짐 -> 일본이 갑자기 채권 던지는걸 막아야함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80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제외' 유지…日 추가(종합2보) - 연합인포맥스
한국이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에서 두 번 연속으로 제외됐다. 미 재무부는 일본을 새로 관찰대상국에 추가했다.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news.einfomax.co.kr
3) 일본 금리가 올라버리면 일본이 내야할 이자가 너무 커져서 부담됨.
- 일본이 제로금리 때 돈을 무한대로 찍어서 (=채권을 엄청발행함) 일본이 매년 이자로 국가예산의 엄청난 비중을 쓰고있음
- 일본 금리가 더오르면 그만큼 갚아야할 돈도 커짐 -> 일본 금리인상이 쉽지 않음
- 돈을 많이 찍은만큼 화폐가치가 낮아진 것도 있음.
+ 일본 보험사 마저 당분간 강달러 지속에 베팅함
* 하기 영상에서 저어엉말 설명이 잘 되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7ULwqsqz5aM
* 아래 글도 도움이됨
https://blog.naver.com/ranto28/223477254564
엔화는 언제 강해질까? A/S(feat 기시다 내각, 일은 정책회의 D-1)
https://blog.naver.com/ranto28/223461322489?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엔화는 언제...
blog.naver.com
- 암튼 일본이 자체적으로 엔화 하락을 막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미국의 채권금리가 내려가면 엔화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미국 채권 금리
- 미국은 현재 금리인하를 앞두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데이터를 기다린다고 하였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067
파월 "금리인하,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유연한 대응 강조(상보) - 연합인포맥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도표상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 횟수를 낮췄지만 향후 대응은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며 꼭 점도표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는 점을 시사
news.einfomax.co.kr
(저 말만 6개월은 하고 있는듯)
- 전세계적으로 금리를 이제 낮추려고 하고 있음.
https://www.mk.co.kr/news/economy/11013172
“힘 빠진 큰형님 눈치 안 봐”…먼저 금리인하 나선 ‘이 나라들’에 미국 긴장 - 매일경제
올들어 남미·유럽 신흥국 美·英 기준금리 눈치 안 보고 잇달아 선제적 금리 인하 美 ‘통화 리더십’ 약해지고 경기 부양 시급해진 영향 금리차 머니무브도 적은 편 “이례적 현상 계속 이어질
www.mk.co.kr
- 암튼 최근에는 미국의 예상 경제 성장률을 비롯한 생산자지수, 소비(CPI, PCE), 소비재 기업의 실적 악화 등이 꺾인 지표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서비스 PMI 같은 경우는 아직 안죽긴함)
=> 암튼, 인플레이션이 꺾일거 같은 분위기가 나오고 있고, 9월 인하 확률도 높게 나타남
=> 다만, 연준은 금리인하를 섣불리 시작했다가,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것을 매우 걱정하는 스탠스를 항상 취해왔음
=> 장기적으로는 제조업 지수와 장기금리가 같이감 -> 제조업 지수 빠지고있으니 장기금리도 내릴것이다
* 최근 생산자, 소비 지표가 안좋게 나오면서 금리가 잘 내려오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트럼프가 대선토론에서 바이든을 이겼다고 채권금리가 급등하였음. (->??????)
- 암튼 중요한 것은 고용이 꺾이면(실업률이 올라가면) 경기침체 걱정으로 금리인하가 빨라질 것이라는 것은 명확함.
- 오늘은 JOLT 고용보고서 발표하고, 금요일에는 실업률 발표가 있음.
- 실업률 데이터는 경기 침체를 가리키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 작년부터 고금리때문에 침체이야기 많이 나왔었는데, 결국에는 이 고용이 항상 잘버텨줘서 '물가는 잡히는데 경제는 튼튼하다' 는 이유로 쭉쭉 상승
- 다만, 올해 1-2분기 들어 실업률 꾸준히 상승중에 있고,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일자리 제공수도 계속 줄어드는 중 (JOLT)
- 침체 때 실업률은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
- 참고할만한 어제 나온 한경글로벌마켓 영상/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301933i
실업률 안 올라도 침체, 날벼락 맞은 美경제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실업률 안 올라도 침체, 날벼락 맞은 美경제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실업률 4%의 의미 / 美증시 주간전망
www.hankyung.com
> 노동시장이 변곡점에 있다
> 베비리지 곡선 -> 경기가 안좋으면 실업률 크게 오른다 (현재 경기지표가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함 -> 실업률 급격히 올라갈 수 있음)
> 구인율도 감소중임
> "삼의 법칙" 상 이번에 실업률 4%가 또 나오면, 이 법칙에 해당함 (과거 데이터에 따른 통계적 이론)
+ 작년부터 꽂혀있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해소가 아직도 되지 않았고, 곧 이게 해소되고서 침체가 오는 시나리오도 가능함.
https://brunch.co.kr/@heechan-jang/61
장단기금리역전 정상화는 곧 경기침체를 뜻한다
장단기금리역전은 왜 경기침체를 불러올까? | 안녕하세요, 희찬입니다. 장단기금리역전,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장단기금리역전은 대표적인 경기침체 시그널 중 하나입니다. 실제
brunch.co.kr
- 하지만 가장 불안한건 지금 포지션 열심히 잡아뒀는데 한창 선거에서 밀리고 있는 바이든이 경기침체 분위기는 막고자 할 거 같아 11월까지는 경기가 안망가질 가능성..
결론
- 일본이 자체적으로 엔저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아보임
- 이번주 미국 고용 시장 발표에 따라 금리 변동이 있을 것 같음 (-> 엔화까지 영향줄것)
- 최근 미국경기가 조금씩 꺾이고 있고, 고용지표도 안좋아지고 있음 ->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짐
-> 최근 나온 경기 지표 볼 때 추세상 이번주 고용도 안좋게 발표될 가능성에 대한 베팅
(고용이 안좋게 나오면 더 좋겠지만, 금리인하에 중요한 것은 물가긴 함)
-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법칙이 이번에 먹힐 것인가 - "삼의 법칙", "장단기금리차 역전"
- 실업률이 4%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는 매우 떨어질 것 같음. 불안한 점은 선거 시즌이라 경기가 아직 좋은쪽으로 지표가 나올 가능성도 있음 (=4% 아래로 발표)
-> 경기 좋다고 발표나더라도 바이든은 표를 위해서 최대한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것임.
- 근데 자꾸 돈을 찍으면(채권을 발행하면) 금리가 내려가기가 쉽지도 않고.. 현재 트럼프 분위기면 금리가 오른다는 분위기도 있는거같음.
- 암튼 오늘 JOLT 부터 기다려보는걸로..!
* 발표후 수정 : JOLT는 일자리좀 높게나왔지만, 금리는 그렇게까지 오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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