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이후
-> 최근 위아래 변동성이 커짐
-> 지난 글 이후 3월29일 포지션을 확 늘렸었음. (17일 남았는데 13%???)
-> 항상 콜옵션 매도 헷징만 하다가 아래로 변동성이 생기면서 풋옵션 매도쪽으로도 터짐(숏으로 헷징)
(5-7% 정도 밖에 안되다보니 3월에 잡은게 거의다 터짐)
-> 빠질 때는 자꾸 반등을 주면서 빠지다보니 선물 가격 차액에서 자꾸 손해가 발생.
-> 최근 헷징 방법에 대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어서 다른 방식으로 바꿈
기존 방법의 문제점
1. 5% 짜리 풋옵션 매도에 대해서 BTC 하락이 5% 오면 숏을 잡았음
2. 이 때 콜옵션 매도의 수익을 실현했는데 프리미엄이 높을때라 거의 비트 움직임의 1/3 수준..! (2%..?)
(13%로 잡았던 거는 4.6% 밖에 익절이 되지 않음.)
-> 너무 차이가 큼
3. 숏을 잡은 이후 BTC가 하락할 때 다시 콜옵션 매도를 잡더라도 풋옵션 매도의 헷징구간과 너무 가깝기도하고, 헷징 이후 5%가 다시 빠진다고 가정하면 손해임
-> 최근에 이 과정에서 손해가 좀 발생하였음.
(index 가격 받아와서 생긴 손해도 있고. )
새로운 헷징 방식
: 헷징 구간까지 이동했을 때
1) 이미 수익일 경우 그냥 정리
아닐 경우 2) 반대 포지션 익절하는 거 없이 콜옵션 매수 또는 풋옵션 매수
* 예상 장점
- 헷징 구간을 터치하고 다시 빠지더라도 프리미엄때문에 하락이 적음.
- 한쪽 옵션 매도 손해 금액은 어느정도 고정됨.
- 프리미엄이 바로 빠지지 않다보니 단기간에 급변동에 대한 대응 가능..?
* 예상 단점
- 롱을 잡기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한 만큼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포지션 정리없이 추가만 하기 때문에 여분을 많이 남겨두어야함
# 시나리오
- 양매도 프리미엄은 안빠지고 있다고 할 때 (안그런 경우에는 그냥 정리해서 수익 보면됨)
- 콜옵, 풋옵 매도 10% 씩 잡고있는 상황
* 위로 상승하는 경우 (반대는 동일)
-> 콜옵매도 손해를 막기위해 콜옵 10% 짜리 매수
1. 쭉 상승하거나 헷징구간에서 끝나는 경우
=> 콜옵 매수 금액 만큼 손해 (-10%) (콜옵매도 손해는 프리미엄 + 콜옵 수익금과 동일)
=> 풋옵 매도 금액만큼 익절 (+10%)
=> 거의 이득 없음
=> 대신 롱포지션이 2개이므로 오히려 마지막날 가기전에 이득이 생길것
2. 다시 원래 가격 복귀해서 끝나는 경우
=> 콜옵 매수 금액 만큼 손해 (-10%)
=> 콜옵 매도에서 수익 (+10%)
=> 풋옵 매도에서 수익 (+10%)
=> 절반이라도 이익
3. 풋옵 매도 헷징 구간까지 내려가는 경우
=> 콜옵 매수 금액 만큼 손해 (-10%)
=> 콜옵 매도에서 수익 (+10%)
=> 풋 매도 수익? (10% - 원래 가격에서 내려간 %만큼)(헷징구간까지 갔으면 0)
=> 심지어 롱포지션이 2개이므로 오히려 마지막날 가기전엔 손해가 커보일 수 있음.
=> 왔다갔다하는동안 기간이 많이 흐르므로, 싼 가격에 풋옵 매수를 하면 헷징 가능하긴함..
# 결론
- 여전히 빠르게 헷징구간을 터치하고 내려오는 것이 대응된다고 보긴 어렵
- 다만, 선물일때는 그 손해가 훨씬 커지는데 옵션으로하면 중간에 탈출기회가 오히려 생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런 저런 방황 끝에 일단 아래와 같이 다시 포지션 잡음
(최대한 가격을 퍼트리는 방식으로..)
- 자동화 프로그램은 헷징을 옵션 매수로 일단 바꿈 (그 이후에 처리는 어떻게 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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